술을 끊은지 한참되어 숙취해소제 필요없지만.. 우리집에 아주 어마어마한 술꾼이있어.. 항상 숙취해소제를 구비해놓는다 아빠가 진짜 술을 너무너무 좋아하셔가지구 자주 드시는데, 아빠손으로 영양제같은걸 사먹는거 본적이없어서 항상 내가 사다놓고 챙겨주니 드시길래.. 검색 많이해보고 괜찮다는거 사서 하나씩 먹으라고 줘본다음 제일 괜찮다고 하는거 정착하려구 진짜 수도없이 많은 브랜드들 산거같은데 ㅋㅋ이거 이름이 귀여워서 샀다 뭔가 나와 비슷한 세대에서 나온 드립같아서 ㅋㅋ... 일반 택배인데도 배송이 빨리와서 저녁준비하면서 아빠 한개 까주고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새콤달콤하니 맛있다고 그러셨당 환으로 된거보다 먹기 더 쉽고 거부감도없다고 맛도 있다고 ㅋㅋ ㅋㅋ그러더니 오늘따라 술이 더 잘받는다며.. 또 양껏 드시구 한잠주무시고 일어났길래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속쓰리거나 머리아픈게 없는거같다고 괜찮은거같다면서 지금까지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고 속편하다하셨따 ㅋㅋㅋ 금방 다 먹겠지... 휴 지금까지 이것저것 사드린것중에 제일 후한 후기 줬기때문에 일단 다음숙취해소제도 이거 한번 더 사드려야게땨 그 후에도 아빠가 계속 맘에들어하면 정착 ! ㅋㅋ근데 아마 이거 계속살듯.. 포장도 깔끔하고 꼼꼼하게오고 들고다니면서 먹기도 부담스럽지않은 스틱이고.. 휴대간편 포장깔끔 거기다 숙취까지 싹 잡아주니까 ~ 안살이유없는듯